강원도
글/유당 박홍자
장엄한 태양의 솟구침이
태고의 전설을 담아
천지의 지축을 이루어 낸
시작의 그곳
웅장한 태백의 정기를
빚어낸 단군신화의 탄생에
이글 거림을 보라
저리도 찬란한 역사
온세상 북새통을 일구어낸
그곳 천혜의 땅에
태어난 우리의 강원도인
감자바위의 전설로
서리서리 맺힌 협곡이
무던히 등 굽어 흐른 모습
오천년 아픈 진통도 내색이 없구나!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강원도
글/유당 박홍자
장엄한 태양의 솟구침이
태고의 전설을 담아
천지의 지축을 이루어 낸
시작의 그곳
웅장한 태백의 정기를
빚어낸 단군신화의 탄생에
이글 거림을 보라
저리도 찬란한 역사
온세상 북새통을 일구어낸
그곳 천혜의 땅에
태어난 우리의 강원도인
감자바위의 전설로
서리서리 맺힌 협곡이
무던히 등 굽어 흐른 모습
오천년 아픈 진통도 내색이 없구나!
한국에 살면서 강원도를 방문한다는 것은
휴가외에 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단된 조국의 아픔이 오롯이 전해지는 경험과
백두대간 기숡에 자리한 고을들에서 풍기는 비장미가 떠오릅니다.
임기정후배님의 댓글에 늘 감사 합니다.
그대가 있어 글쓰기에 힘쓰고 있담니다.
그대에게 항상 행운이 있으리라 믿어요.
박홍자 선배동문이.
강원도!
암하노불巖下老佛 !
유당님의 인품입니다.
늘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한기야 . 기정아! 사랑 합니다
너무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홍자 누나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5 | 그래 | 2021.01.29 | 43 |
154 | 팔순의 해5 | 2022.03.07 | 43 |
153 | 가는 세월1 | 2022.06.24 | 43 |
152 | 혼 | 2015.09.23 | 44 |
151 | 코스모스 | 2016.09.16 | 44 |
150 | 그래 | 2021.01.29 | 44 |
149 | 산 | 2016.09.16 | 45 |
148 | 쪽 빛 | 2016.11.07 | 45 |
147 | 떠돌이 별 | 2018.09.07 | 45 |
146 | 향토와 삶5 | 2022.02.24 | 45 |
145 | 한심한 인간아!2 | 2022.03.21 | 46 |
144 | 기미독립 3. 1절 | 2016.09.11 | 47 |
143 | 그 곳에는6 | 2022.03.10 | 47 |
142 | 어느날의 일기 | 2016.08.13 | 48 |
141 | 보름달 | 2016.09.16 | 48 |
140 | 여행 | 2018.08.31 | 49 |
139 | 그 곳에는 | 2018.10.17 | 49 |
138 | 어느날1 | 2015.09.19 | 50 |
137 | 사랑은 | 2017.07.12 | 50 |
136 | 세대차이 | 2016.09.16 | 5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