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길
박달 강 희종
아카시아 길을 걸으며
등하교를 했어요
오늘을 도우소서
저와 아들의 십대
큰별아 사랑한다
아침의 등교길
저를 지우개로
지우소서
아들은 펜으로 쓰소서
한잔의 커피마시며
독수리를 상상
주님 사용하소서
아카시아 그늘
그 아래로 통학길
어제, 오늘, 내일도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카시아 길
박달 강 희종
아카시아 길을 걸으며
등하교를 했어요
오늘을 도우소서
저와 아들의 십대
큰별아 사랑한다
아침의 등교길
저를 지우개로
지우소서
아들은 펜으로 쓰소서
한잔의 커피마시며
독수리를 상상
주님 사용하소서
아카시아 그늘
그 아래로 통학길
어제, 오늘, 내일도
부성애가 지극하시군요
아카시아 길의 제목이라 아카시아 향을 맡아볼까 기대했었는데.....
오월의 아카시아 향으로 지난 봄은 정말 희뿌연하게 아련히 지난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향기가 아카시아향보다
더 매혹적이겠지요.
그 향을 맡으며 자라는 자녀들은
지음받은 자로서 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필, 건승, 형통하시길!!!
아카시아 꽃 향기가 참 좋지요.
아카시아 향이 들어간 껌도 있어서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한국에 이런 껌 있나요?
꿀 중에서 제일 좋은 꿀이 아카시아 꿀이라고 하여 아카시아 꿀과 향이 저의 학창 시절 많이 상품화 되었습니다. 그 시절의 그런 상품중 아카시아 껌이 많이 팔렸는 것이 기억납니다, 아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언뜻 대한 민국에 나갔을 때 사촌 동생이 전해준 기억이 납니다, 샬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 | 미술시간 | 2023.12.15 | 20 |
23 | 어머니에게 | 2024.02.24 | 24 |
22 | 내일 | 2023.08.18 | 31 |
21 | 정신적 사랑 | 2023.09.19 | 18 |
20 | 가을 아침 | 2023.09.30 | 59 |
19 | 무궁화 묘목 | 2023.08.24 | 23 |
18 | 조개탄 난로 | 2024.06.01 | 38 |
17 | 수봉공원 | 2023.12.06 | 32 |
16 | 우리 엄마 | 2023.10.12 | 19 |
15 | 자동차 운전 하며 | 2024.01.27 | 25 |
14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36 |
13 | 처음사랑 | 2024.02.16 | 26 |
12 | 순종과 복종 | 2023.10.22 | 23 |
11 | 촛불 잔치 | 2024.03.31 | 22 |
10 | 할머니 의 손 | 2024.06.07 | 19 |
9 | 번쩍 안아서 | 2023.12.16 | 29 |
8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45 |
7 | 첫인상 | 2023.10.22 | 63 |
6 | 자식사랑 | 2024.07.11 | 16 |
5 | 실로암 에서 | 2024.02.27 | 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