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석정헌
거침없는 꿈을 꾸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깨어난 잠길
얼마만한 밤이
지났는지 알길없고
식은 땀에 젖은 몸은 후줄근 하다
한번 달아난
잠은 돌아 오지 않고
악몽 속에 깬 밤은
잠시 고요 하드니
꿈인지 생시인지
으시시 한 바람 소리
머리맡의 자리끼를 든 손이 후들 거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꿈
석정헌
거침없는 꿈을 꾸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깨어난 잠길
얼마만한 밤이
지났는지 알길없고
식은 땀에 젖은 몸은 후줄근 하다
한번 달아난
잠은 돌아 오지 않고
악몽 속에 깬 밤은
잠시 고요 하드니
꿈인지 생시인지
으시시 한 바람 소리
머리맡의 자리끼를 든 손이 후들 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69 | 소나기1 | 2021.07.30 | 54 |
768 | 웃기는 허수아비2 | 2019.09.16 | 54 |
767 | 배신자1 | 2017.08.03 | 54 |
766 | 흔들리는 가을 | 2016.10.04 | 54 |
765 | Poison lvy1 | 2016.08.26 | 54 |
764 |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 2016.07.18 | 54 |
763 | 어머니 1 | 2015.02.17 | 54 |
762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53 |
761 | 이민3 | 2021.09.10 | 53 |
760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53 |
759 | 당신이나 나나2 | 2017.08.26 | 53 |
758 | 닭개장2 | 2016.06.26 | 53 |
757 | 야래향 | 2015.02.28 | 53 |
756 | 쫀쫀한 놈2 | 2022.08.08 | 52 |
755 | 똥 친 막대 신세5 | 2022.01.15 | 52 |
754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52 |
753 | 돌아오지 못할 길1 | 2021.04.26 | 52 |
752 | 가을을 떠난 사람 | 2020.09.23 | 52 |
751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52 |
750 | 동지와 팥죽3 | 2018.12.21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