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9 그리움에 2015.03.02 11
88 시련 2015.02.28 11
87 허무한 여정 2015.02.23 11
86 안타까움 2015.02.21 11
85 2023.12.02 10
84 낚시 1 2015.07.06 10
83 Tie 2015.05.12 10
82 인간 3 2015.05.08 10
81 마신다 2015.04.09 10
80 자화상 2015.04.09 10
79 잠못 이룬다 2015.03.22 10
78 세월 2015.03.20 10
77 흐르는 세월 따라 2015.03.08 10
76 속죄 2015.03.04 10
75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10
74 이과수 폭포 2015.02.28 10
73 가는 세월 2015.02.21 10
72 별리 2024.05.19 9
71 속삭임 2023.12.04 9
70 외로운 호수 2015.10.08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