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고량주

석정헌2015.02.15 07:11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고량주


      석정헌


잠 못이룬 늦은밤

향기에 취해 마신 고량주

가슴에 걸려

명치끝이 쨔릿하다

점점이 구름에 가린 하늘에는

달무리 선연하고

내리지도 않은 비릿한 비냄새는

가슴에 걸린 고량주 향기 섞어

정신이 혼미해 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 진달래 2015.03.22 7
28 배꽃 1 2015.03.22 7
27 아프다 2015.03.22 7
26 빛나는 하늘 2015.03.19 7
25 살다보면 2015.03.19 7
24 고향 2015.03.13 7
23 오래된 고향 2015.03.08 7
22 어머니 그 아들 2015.03.05 7
21 만추 2023.11.10 6
20 낚시 2 2015.07.06 6
19 인간 1 2015.05.08 6
18 298 2015.04.30 6
17 봄편지 2015.04.28 6
16 통곡 2015.04.15 6
15 뉘우침 2015.04.10 6
14 만리성 2015.04.09 6
13 반광인 앞날을 향하여 2015.03.26 6
12 구름 밭 2015.03.08 6
11 믿음 2015.03.05 6
10 인생이란 2015.03.05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