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청춘

석정헌2015.02.10 05:24조회 수 36댓글 0

    • 글자 크기


  청춘


     석정헌


낙엽지는 늦은 계절

비바람은 왜 이리 잦은지

헐벗은 추운 가지 부질없이 흔들어서

그나마 남은 잎새 떨어져

오고가는 발아래 이리저리 밟힌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9 절규 2015.04.29 12
808 떠나든 날 2015.05.02 12
807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2
806 바람 2015.06.01 12
805 허무 1 2015.06.09 12
804 허무 2 2015.06.14 12
803 하늘 2015.07.06 12
802 2015.07.18 12
801 인간 6 2015.08.03 12
800 이별 2015.09.12 12
799 청려장 2015.09.27 12
798 버리지 못한 그리움 2015.10.21 12
797 윤회 2015.11.19 12
796 송년 2015.12.21 12
795 가을의 초상 2023.09.21 12
794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2
793 계절의 여왕 2024.03.17 12
792 구원 2015.02.17 13
791 잃어버린 이름 2015.02.23 13
790 연민 2015.03.08 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