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석정헌
오늘은 금요일
어제는 목요일
그제는 수요일
내일은 토요일일 것이고
모레는 틀림없이 일요일
글피는 월요일
그글피는 아마 화요일이 되겠지
변함없이 돌아가는 세월
그러나
나는 점점
푸른 하늘을 멍하니 올려다 보는 햇수가 늘어난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무제
석정헌
오늘은 금요일
어제는 목요일
그제는 수요일
내일은 토요일일 것이고
모레는 틀림없이 일요일
글피는 월요일
그글피는 아마 화요일이 되겠지
변함없이 돌아가는 세월
그러나
나는 점점
푸른 하늘을 멍하니 올려다 보는 햇수가 늘어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09 | 배롱나무4 | 2022.07.08 | 42 |
708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42 |
707 | 저무는 길2 | 2020.03.30 | 42 |
706 | 으악 F 111° | 2019.08.14 | 42 |
705 | 글인지 그림인지3 | 2019.06.01 | 42 |
704 | 가을을 남기고 떠난 그대 | 2018.09.21 | 42 |
703 | 눈 온 후의 공원 | 2017.12.13 | 42 |
702 | 낙엽 함께 떠난 님 | 2017.09.20 | 42 |
701 | 아내5 | 2017.06.27 | 42 |
700 | 6월말2 | 2017.06.19 | 42 |
699 | 눈빛, 이제는 | 2016.08.30 | 42 |
698 | 커피 | 2015.12.02 | 42 |
697 | 사무치는 그리움 | 2015.11.07 | 42 |
696 | 백자2 | 2015.09.20 | 42 |
695 | 검은 가슴 | 2015.06.09 | 42 |
694 | 초혼 | 2015.06.02 | 42 |
693 | 어린 창녀 | 2015.02.28 | 42 |
692 | 똥 친 막대 신세5 | 2022.01.15 | 41 |
691 | 그리움 | 2021.05.02 | 41 |
690 | 부끄런운 삶1 | 2020.07.31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