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선생

RichardKwon2022.10.03 12:10조회 수 23댓글 2

    • 글자 크기

선생

                    지천 ( 支泉 ) 권명오.


예로부터

선생의 X는

X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칭찬 인지 욕 인지

헷갈리고 고약하다


예나 지금이나 

가르침과 배움이란

한도 끝도 없는 것


달리는 과학 문명

인성 메말라

불안정한 이 세상


다리놓고 길 닦는

선생들 어데있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Google에서 찾아보니 "선생노릇이 하도 

    고되어 그 ×마저 먹을 게 없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이 인격수양에 우선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외분께서 늘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 RichardKwon글쓴이
    2022.10.4 1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이란 직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값진 것 인지 새삼 느낍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2 귀향 2023.10.29 6
191 종영 2024.02.24 8
190 옹야 옹야 2023.07.09 9
189 3.1 절 104 주년 2023.02.12 11
188 유구 무언 2022.10.15 13
187 봄의 찬가 2023.03.11 15
186 만족1 2022.07.14 16
185 추억의 코스모스.1 2023.08.02 16
184 감사 찬양 2021.03.19 17
183 친구의 마지막 카톡 2023.05.08 17
182 행복의 길3 2022.02.05 18
181 낙원1 2022.09.16 18
180 6월의 길목 2023.06.15 18
179 삶의 충전 2021.01.26 19
178 기쁨 2021.03.19 19
177 9 월 2020.09.13 20
176 봄 맞이. 2021.01.29 20
175 기도4 2022.02.02 20
174 사랑2 2022.07.14 20
173 알 길 없는 미래2 2022.08.02 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