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까불지 마.

RichardKwon2017.10.09 20:58조회 수 56댓글 0

    • 글자 크기

까불지 마.

                       권 명오.


어쩌다 태어 난 중생들

만물의 영장 이라고

기고 만장 안하무인


허둥대며 악을 쓰는

속 빈 박식한 깡통들

까불지 마


어우러져 딩굴다 갈

무대에 오른 배우들

부질없는 과욕의 발광


허상 무상의 혈투

승자 없는 공멸의 싸움

까불지 마.

    • 글자 크기
가을의 편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가을의 편지2 2020.10.24 57
까불지 마. 2017.10.09 56
150 2015.02.13 56
149 불신 만연. 2015.02.10 56
148 그냥 그냥3 2022.04.02 55
147 총기 규제법 2015.02.10 55
146 손자들2 2018.02.03 54
145 허상 무상1 2016.12.16 54
144 통곡2 2019.08.29 53
143 천국 환송 예배. 2016.04.27 53
142 생존 경쟁2 2020.08.22 52
141 지각 부재 2015.02.10 52
140 가을 편지 2015.02.10 52
139 추정(秋情)2 2019.11.25 51
138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51
137 기구한 운명.1 2018.07.22 51
136 싸우지 마라 2017.11.23 51
135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51
134 찬양.1 2015.10.18 51
133 봄의 찬가. 2015.03.01 5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