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Lake Lanier
석정헌
투명한 유리 찻잔
하늘에 담아 놓으면
남빛 가득한
고운 메아리 맴돌고
자연을 불러들인 하늘
잔잔한 수면에
청아한 날씨
꽃구름에 새긴 마음은
호반 위에 정겨웁고
추억으로 보내지 못한 사랑
아직도 어리고 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89 | 멀어지는 기억 | 2021.04.19 | 37 |
588 | 는개비 2 | 2020.10.16 | 37 |
587 | 아직도 모진 병이 | 2020.06.24 | 37 |
586 |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 2020.01.10 | 37 |
585 | 화재2 | 2019.10.10 | 37 |
584 | 허무 | 2019.08.30 | 37 |
583 | 오늘 아침 | 2019.01.11 | 37 |
582 | 일주일도 남지않은 이 해 | 2018.12.27 | 37 |
581 | 나락 | 2018.11.26 | 37 |
580 | 돌아보지 말자 | 2018.10.20 | 37 |
579 | 폭염 | 2018.07.22 | 37 |
578 | 미운사랑 | 2018.06.02 | 37 |
577 | 봄 바람2 | 2018.02.08 | 37 |
576 | 서러운 꽃 | 2018.01.08 | 37 |
575 | 문 앞에서 길을 잃고2 | 2017.11.13 | 37 |
574 | 허무한 가을2 | 2017.11.06 | 37 |
573 | 또 봄인가2 | 2017.03.22 | 37 |
572 | 사랑의 상처 | 2016.08.20 | 37 |
571 |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 2016.05.09 | 37 |
570 | 어느 짧은 생 | 2016.04.20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