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춘분

석정헌2019.03.22 08:50조회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춘분


           석정헌


낮과 밤이 균형을 

이룬다는 오늘

맑게 개인 하늘 

보름달은 누렇게 빛나고

달 그림자에 밟힌 가지는

머금은 물기로

푸릇푸릇 한데

꽃을 흔드는 바람 

아직도 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9 박꽃 2015.03.09 16
828 장미가시에 찔리다 2015.03.09 90
827 아름다움에 2015.03.09 31
826 사랑 그 덧없음에 2015.03.10 33
825 술 있는 세상 2015.03.10 42
824 외로움 2015.03.10 26
823 괴로움에 2015.03.10 26
822 숨은 그리움 2015.03.11 16
821 여인 2 2015.03.11 19
820 그 허망함 2015.03.11 21
819 운명 2015.03.12 9
818 허무 2015.03.12 8
817 눈물 2015.03.12 29
816 분노 2015.03.12 32
815 고향 2015.03.13 7
814 탁배기1 2015.03.17 23
813 비오는 날 2015.03.19 153
812 살다보면 2015.03.19 7
811 함께 있으매 2015.03.19 8
810 무당 2015.03.19 1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