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2
석정헌
꽃 잎 흩어진 고운 뜨락
창 가를 적신
여린 은하수
아름답게 흐르는데
송두리째 가슴 찢고 떠난
여인의 슬픈 미소
숨은 가슴은 뜬 구름인데
물 오른 봄
연한 나뭇잎 같이 포근 한
봄볕 아래에 서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709 | 가을 소묘1 | 2015.08.17 | 23 |
| 708 | 가을산 | 2015.09.14 | 23 |
| 707 | 부석사 | 2015.10.07 | 23 |
| 706 | 그런날 | 2015.10.08 | 23 |
| 705 | 돌아 온단 기약은 없지만 | 2015.11.13 | 23 |
| 704 | 벼락 | 2019.01.18 | 23 |
| 703 | 여기는 아프리카 | 2023.08.26 | 23 |
| 702 | 무상 | 2023.09.09 | 23 |
| 701 | 사랑의 메아리 | 2015.02.28 | 24 |
| 700 | 가을비에 | 2015.03.02 | 24 |
| 699 | 떠나신 어머니 | 2015.03.05 | 24 |
| 698 | 흐르는 세월 따라 | 2015.03.08 | 24 |
| 697 | 잔인한 4월 | 2015.04.04 | 24 |
| 696 |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 2015.04.09 | 24 |
| 695 | 후회 | 2015.04.09 | 24 |
| 694 | 분꽃 | 2015.04.11 | 24 |
| 693 | 빗나간 화살 | 2015.04.22 | 24 |
| 692 | 인간 4 | 2015.06.09 | 24 |
| 691 | 오늘만은. 아니다 | 2015.06.23 | 24 |
| 690 | 산들바람에 섞어 | 2015.08.08 | 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