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서리

석정헌2016.01.12 13:44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89 수선화5 2022.02.09 39
588 이제 멈춰야겠다1 2021.11.15 39
587 멀어지는 기억 2021.04.19 39
586 는개비 2 2020.10.16 39
585 아직도 모진 병이 2020.06.24 39
584 2020.05.20 39
583 출근길1 2020.02.04 39
582 해바라기 62 2019.08.30 39
581 해바라기 2019.08.19 39
580 독한 이별 2019.02.14 39
579 오늘 아침 2019.01.11 39
578 스스로를 속이며 2019.01.09 39
577 주저앉고 싶다 2018.11.02 39
576 또 봄인가2 2017.03.22 39
575 망향 2016.09.21 39
574 허무한 길 2016.06.01 39
573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2016.05.09 39
572 꽃에 의한 나의 서시 2016.03.17 39
571 짧은 인연 2016.02.02 39
570 마가레타 (Magareta) 2015.03.05 3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