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9 | 1972년 10월 | 2015.04.09 | 17 |
188 | 꿈속에서 | 2015.03.22 | 17 |
187 | 흐르는 세월 따라 | 2015.03.08 | 17 |
186 | 가을비에 | 2015.03.02 | 17 |
185 | 희망 | 2015.02.23 | 17 |
184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17 |
183 |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 2024.04.04 | 16 |
182 | 계절의 여왕 | 2024.03.17 | 16 |
181 | 찰라일 뿐인데 | 2023.11.13 | 16 |
180 | 가을의 초상 | 2023.09.21 | 16 |
179 | 복다름 | 2023.07.11 | 16 |
178 | 허무한 마음 | 2016.03.08 | 16 |
177 | 백목련 | 2015.12.19 | 16 |
176 | 통증 | 2015.11.24 | 16 |
175 | 슬픈 도시 | 2015.11.21 | 16 |
174 | 살기만 하라기에 | 2015.10.09 | 16 |
작은 행복1 | 2015.09.12 | 16 | |
172 | 다시 한 잔 | 2015.09.11 | 16 |
171 | 살고싶다 | 2015.07.20 | 16 |
170 | 무상 | 2015.07.12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