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별빛 타고

이한기2024.05.23 14:48조회 수 138댓글 0

    • 글자 크기

 별빛 타고

                         淸風軒  

 

싱그런 오월의 초저녁

뭉게구름에 걸린 조각달

 

새끼 부르는 뻐꾸기 울음

애달프고 처량하구나

 

뭉게구름 가고

하얀 쟁반달과 함께 온 별들

어머니 뵈온 듯 반갑네!

 

별빛 타고 온 사유(思惟)

가슴 적시는 시상(詩想)

 

운(韻)과 비유(比喩)담은

내 마음의 시(詩)를 쓴다

 

시향(詩香)에 취(醉)한

나의 영혼(靈魂)

 

별빛 타고 다시 오르리

시향(詩鄕)의 별나라로

 

    • 글자 크기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찬송讚頌할지어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5 자리 타령 2023.11.19 141
284 판 타령 2023.11.19 141
283 겸손(謙遜) 1 2024.05.04 140
282 봄꽃들의 향연饗宴 2024.03.07 139
281 이설(異說), 삼위일체(三位一體) 2023.11.25 139
별빛 타고 2024.05.23 138
279 찬송讚頌할지어다! 2024.04.23 137
278 들풀꽃 2024.04.21 137
277 영迎, 춘흥春興 2024.03.03 137
276 '0'(零) 2023.12.09 137
275 5월의 노오란 장미꽃 2024.05.24 136
274 세월歲月의 무게 2024.04.24 136
273 어디로 흘러가는가! 2024.05.20 135
272 한恨뭉치! 2024.02.28 134
271 돈가(豚家)네 2023.11.27 134
270 솔향(香) 그윽한 송원(松園) 2023.11.14 134
269 홀로 즐기기 2023.10.06 134
268 불두화佛頭花를 위로慰勞 2024.04.26 133
267 칠정(七情) - 단상(斷想) - 2024.01.03 133
266 속마음(內心) 2023.12.10 133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