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이팝나무 꽃길

이한기2024.05.06 07:20조회 수 15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이팝나무 꽃길

                     淸風軒           

 

하이얀 이팝나무꽃

길따라 꽃향이 흐른다

꽃향에 취해버린 나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직

이팝나무 하얀꽃길을 

행복과 함께

거닐고 싶은 생각뿐

 

그렇게 

이팝나무 하얀꽃길 거닐다

그냥 사라졌으면---

이팝나무 꽃향에 취한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6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2023.09.30 65
325 평화통일(平和統一) 2023.12.01 116
324 패자와 승자 2024.05.29 125
323 판 타령 2023.11.19 141
322 틈새기 2023.09.24 64
321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2023.10.11 58
320 침묵(沈默)은 금(金)이라고? 2023.09.22 91
319 칠정(七情) 단상(斷想) 2024.01.03 134
318 친(親) 단상(斷想) 2024.05.07 147
317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51
316 춘몽(春夢)이여! 2024.01.16 118
315 추억追憶 따라온 새봄 2024.02.20 124
314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2023.09.24 69
313 추모! 시인 김남조(金南祚) 선생 2023.10.12 89
312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2
311 천지조화(天地造化) 2023.09.20 181
310 참으로 날로 새롭게 2023.09.23 77
309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2023.09.25 64
308 찬송讚頌할지어다! 2024.04.23 137
307 찌꺼기 유감(遺憾) 2024.01.15 1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