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문우文友 유감遺憾

이한기2024.04.29 12:06조회 수 14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문우文友 유감遺憾

                                 淸風軒           

 

너와 나의 관계는 무엇인가?

서로 문우文友인가?

문우文友의 교제交際는

글방에서 이루어져야 하리!

 

너와 내가 문우文友라면

서로의 글방을

자주 찾아 주었는가?

 

문우文友로서 서로에게

무엇으로 대접待接하는가?

아마도 글방에 올린

마음을 노래한 글이리라

 

비록 그것이

주지육림酒池肉林은

아니더라도

문우文友의 마음이 담긴

나물 한 접시이면 어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7 찌꺼기 유감(遺憾) 2024.01.15 113
306 직업/직분의 '사' (II) 2023.10.15 56
305 직업/직분의 '사' (I) 2023.10.14 69
304 직업/직분의 '사' (III) 2023.10.15 63
303 지음 받은 그대로 2023.09.24 67
302 지난 일상(日常)이 너무나 그립다 2023.10.17 63
301 중추가절(仲秋佳節) 한가위 2023.09.28 53
300 중구난방(衆口難防) 2023.10.13 52
299 죽치고 있어야지! 2023.07.01 393
298 주현절(主顯節) 2024.01.06 111
297 주시(注視)와 눈치 단상(斷想) 2024.02.06 114
296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61
295 주(主) 승천(昇天) 대축일(大祝日) 2023.10.10 61
294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0
293 제72주년 6.25사변 2023.10.30 61
292 정의(定義)의 배리(背理) 2024.05.16 148
291 정월대보름 2 2024.02.24 121
290 정월대보름 1 2023.11.01 94
289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58
288 절망(絶望) 2023.09.25 59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