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민들레
淸風軒
밟히고, 밟히고 밟혀도
뿌리는 여린 싹을 올린다
질기고 질긴 생명의 끈
해마다 봄이 오면
곱게 피워낸 노오란 꽃
홀씨로 부활復活節한다
실바람이 살랑거리면
하얀 낙하산落下傘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기다림의 긴 잠을 자며
부활復活의 꿈을 꾼다
한 줌의 흙만 있으면
뿌리내려 꽃을 피운다
꺽이지 않는 민들레
늘 감사感謝한 마음으로
민초民草인가 보다
*민들레 꽃말*
행복幸福과 감사感謝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326 |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 2023.09.19 | 175 |
| 325 | 동지(冬至)팥죽 | 2023.12.22 | 168 |
| 324 | 얼음 위에 쓴 시(詩) | 2023.09.21 | 167 |
| 323 | Rookie의 푸념 단상(斷想) 2 | 2024.01.10 | 164 |
| 322 | 작곡가作曲家에게 | 2023.11.10 | 164 |
| 321 | 아리송한 농민들! | 2024.03.09 | 161 |
| 320 | 오직 그분만이 아신다 | 2024.05.17 | 160 |
| 319 | 어머니, 감사합니다 | 2024.05.10 | 158 |
| 318 | 송(送), 2023년! | 2023.12.29 | 158 |
| 317 | 겨울의 전령사(傳令使) | 2023.11.03 | 157 |
| 316 | 벗이여! 가을을 보내노라 | 2023.10.07 | 157 |
| 315 | 홍시(紅柹)타령 | 2023.11.24 | 156 |
| 314 | 반달(半月) | 2023.11.20 | 156 |
| 313 | 거시기 단상(斷想) | 2023.12.19 | 155 |
| 312 | 승화昇華한 봄의 인연因緣 | 2024.02.18 | 154 |
| 311 | 삼각형(三角形) | 2023.11.23 | 153 |
| 310 | 이팝나무 꽃길 | 2024.05.06 | 151 |
| 309 | 잔디밭에서 | 2024.04.22 | 151 |
| 308 | Merry X-mas! | 2023.12.25 | 150 |
| 307 | 시詩와 시인詩人 | 2024.04.25 | 1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