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겁怯도 없이

이한기2024.03.22 15:00조회 수 126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도 없이

                                                 淸風軒             

 

하룻강아지, 어찌 알랴

범 무서운 줄을!

 

무식無識하면 용감勇敢하다더니

한 입 거리도 되지 않은 게

 

가 차누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도 없이 감히 내 코 앞에!

 

아니지! 

어쩌면 내 코 앞에 있을 때

가장 안전安全할런지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절차탁마(切磋琢磨) 2023.09.28 58
67 어우렁 더우렁, 한 세월 2023.09.28 56
66 천지현황(天地玄黃) 2023.09.28 52
65 주름나무에 열린 세월 2023.09.27 62
64 군자(君子)의 길, 나의 길 2023.09.27 53
63 연리목(連理木) 사랑의 숲 2023.09.27 63
62 관조(觀照)의 세계로 2023.09.27 55
61 사유(思惟) 2023.09.27 53
60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2023.09.27 58
59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61
58 밥 먹으러 와! 2023.09.27 53
57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1
56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2
55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3
54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53 봄의 전령사(傳令使) 2023.09.25 61
52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51 어스름 2023.09.25 62
50 절망(絶望) 2023.09.25 59
49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2023.09.25 6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