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아리송한 농민들!

이한기2024.03.09 08:22조회 수 16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아리송한 농민들!

                              淸風軒  

 

조용한 동네 농민회農民會

다양多樣한 성격의

회원會員들

둘째 가라면 서러워라

 

논밭떼기는 배倍로

늘었는데

어떻게 농사를 짖길래

줄어든  농민회

수확량收穫量

 

농민회 모임, 

같이 떡도 떼고

말도 썩고 싶은데

얼굴 보기 힘드누나!

Quo vadis, Farmers?

아리송한 농민들

 

텅텅 비어 있는 곳간(庫間)

곳간에 꼭 쌀만

쌓아둬야 하는가!

보리, 콩, 수수, 기장도

쌓아둬야

이젠, 미몽迷夢에서

깨어났으면

잠, 너무 깊고 기~일다

농민들!

참, 아리송 하이!

 

*庫 : 1.곳집 고, 창고 고 

倉庫창고

  2.상엿집 고

•곳집 : 물건을 간직해

두는 곳

*間 : 본자本字 ; 한閒

   1.사이 간  間隔간격

2.때 간, 동안 간 

近間근간

3.간 간 (방房넓이의 단위)

三間斗屋삼간두옥

4.이간할 간   離間이간

5.엿볼 간   間諜간첩

6.썩일 간   間色간색

•삼간두옥三間斗屋

세 칸에 한 말斗 들이밖에

   않되는 작은 집.

    •간색間色

   (1).정색正色을 제외한

     모든 색色

    (2).미술에서 명암의

변화를 부드럽게 하여

화면의 조화를

꾀하려고 사용하는

중간색中間色.

•정색正色 

청,적,황,백,흑.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7 다, 맞는 말이구먼 2023.10.09 69
246 단상斷想에 대한 우문愚問 2024.04.12 121
245 대칭(對稱)및 비대칭(非對稱)전력(戰力) 2023.10.19 62
244 더위를 잊는다 2023.09.21 95
243 독재자(獨裁者) 역설(逆說) 2023.10.11 63
242 돈가(豚家)네 2023.11.27 134
241 돌려라! 네 바퀴 2023.11.06 111
240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 2023.10.31 96
239 돌아오라, 맑은 영혼아! 2023.09.19 175
238 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2023.10.30 79
237 동양과 서양의 뻥치기 2023.09.21 116
236 동지(冬至)팥죽 2023.12.22 168
235 두더지 가족 2023.10.11 93
234 들풀꽃 2024.04.21 138
233 땅거미가 내릴 때 2023.11.05 114
232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61
231 막내 녀석 달봉이 단상(斷想) 2023.11.15 145
230 막사발(沙鉢) 2023.09.13 506
229 만우절萬愚節 2024.04.01 110
228 매정한 빗방울 2023.09.24 69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