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중구난방(衆口難防)

이한기2023.10.13 13:19조회 수 52댓글 0

    • 글자 크기

       중구난방(衆口難防) 

                                淸風軒   

 

중얼중얼, 왁자지껄, 와글와글,

        시끌시끌

 

구구절절(句句節節),

        어불성설(語不成說)

 

난감(難堪)하고 황당(荒唐)하기

        그지없네! 

 

방자(放恣)한 고개가

          하늘에 닿았네그려!

 

     --'중구난방' 사행시(四行詩)--

 

<글쓴이 Note>

사리(事理)에 맞지 않는

잡다(雜多)한 의견

(意見)이나 주장(主張)은

다양(多樣)하다기 보다는

중구난방(衆口難防)(?), 

'다양(多樣)'함에는

긍정(肯定)의 냄새가

'잡다(雜多)'함에는

부정(否定)의 냄새가

나기때문?

천학(淺學)한 자의

우견(愚見)임을 밝힌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7 틈새기 2023.09.24 64
306 Merry Christmas! 2023.09.24 65
305 송(送), 2021년! 2023.09.24 66
304 2022년, 새해엔 2023.09.24 61
303 배롱나무(2) 2023.09.25 63
302 반(半) 벡년(百年)의 동반자(同伴者) 2023.09.25 66
301 새벽, 반달과 함께 2023.09.25 63
300 겨울 Atlanta 평원(平原) 2023.09.25 67
299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2023.09.25 64
298 절망(絶望) 2023.09.25 59
297 어스름 2023.09.25 62
296 사모곡(思母曲) 2023.09.25 62
295 봄의 전령사(傳令使) 2023.09.25 61
294 삼태성(三台星) 2023.09.25 63
293 그곳에 가고싶다 2023.09.25 63
292 나 그리고 시詩 2023.09.26 62
291 조국찬가(祖國讚歌) 2023.09.26 60
290 밥 먹으러 와! 2023.09.27 53
289 마지막 주자(走者) 2023.09.27 61
288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2023.09.27 58
이전 1 ... 2 3 4 5 6 7 8 9 10...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