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사랑(愛)
淸風軒
인생의 매마른 쪽모이들을
희락(喜樂)으로 물들이는 사랑
먹구름 일고 천둥치는 아픔이 있었다
인생을 허비(虛費)하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원망(怨望)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눈꽃(眼花)이 피어 방황(彷徨)하고
다시 눈이 뜨여 곧은 길로 가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남을 나보다
더 아름답고 귀(貴)하게 여기며
자신을 무겁게하는 그대는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어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7 | 영물(靈物)들의 속내 | 2023.10.07 | 75 |
106 | 홀로 즐기기 | 2023.10.06 | 134 |
105 | 이 세상(世上)은 | 2023.10.06 | 68 |
104 | 비 오는 달밤에 | 2023.10.06 | 66 |
사랑(愛) | 2023.10.06 | 71 | |
102 | 황제(皇帝)와 왕(王) | 2023.10.06 | 67 |
101 | 아직은 때가 아냐! | 2023.10.05 | 78 |
100 | 명칭(名稱) 타령 | 2023.10.05 | 83 |
99 | 한가위 은쟁반 | 2023.10.01 | 106 |
98 | 법망(法網)은 촘촘하건만 | 2023.10.01 | 66 |
97 | Atlanta에 서설(瑞雪)이 내리는데 | 2023.09.30 | 102 |
96 |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경의검(敬義劍) | 2023.09.30 | 107 |
95 | 금선탈각(金蟬脫殼) (2) | 2023.09.30 | 90 |
94 | 가을을 이고 있네 | 2023.09.30 | 65 |
93 | 나 홀로 콩닥콩닥 | 2023.09.30 | 54 |
92 | 풍류(風流)는 올둥말둥 | 2023.09.30 | 65 |
91 | 산(山)풀꽃 | 2023.09.29 | 77 |
90 | 88까지 팔팔하게 | 2023.09.29 | 83 |
89 | 후회(後悔)(1) | 2023.09.29 | 72 |
88 | 문(門)과 문(門) 사이 | 2023.09.29 | 7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