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켓을 벗어
박달 강 희종
쟈켓을 벗어
딸의 어깨를
덮어 주며
마트가 추웠는지
딸에게를,,
꽃동산을 가르쳐요
너의 엄마에게도
나는
그랬었다
우리 동산위해
아빠는 겸손한
가장이 되련다
나는 절대로
춥지가 않다
내 뒤를 따르거라
 |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댓글 3
-
순애보!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느니라!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필,건행健幸하시기 바랍니다.
-
딸과 마트를 갔습니다. 한인 그로서리에 갔는데 마트가 추웠나 봅니다. 괴로워하는 딸에게 쟈켓을 벗어 주었습니다. 저의 숨내를 딸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흐뭇해하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샬롬, 샬롬,,
-
초등학생 때의 딸입니다, 한 십년 전일까요, 시상이 떠오르면 메모해 둡니다,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만든 시입니다. 니콜, 아빠는 안 추워, 근데 덮진 않아, 사랑하는 딸아, 따뜻한 심장은 발부터 시작해. 샬롬,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39 | 친구야 | 2024.02.18 | 18 |
| 138 | 어머니에게 | 2024.02.24 | 18 |
| 137 | 백합 화 향기 | 2024.04.01 | 18 |
| 136 | 인생길 | 2024.04.12 | 18 |
| 135 | 아버지 의 사랑 | 2024.06.14 | 18 |
| 134 | 사랑하면...2 | 2022.07.11 | 19 |
| 133 | 위대한 민족2 | 2022.09.16 | 19 |
| 132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9 |
| 131 | 엄마, 엄마 | 2023.09.24 | 19 |
| 130 | 엄마 의 향기 | 2023.12.18 | 19 |
| 129 | 카페에서 | 2023.12.29 | 19 |
| 128 | 고향의 종소리 | 2024.02.13 | 19 |
| 127 | 아버지 의 선물 | 2024.04.26 | 19 |
| 126 | 아버지 와 햄버거 | 2024.05.19 | 19 |
| 125 | 사랑해요2 | 2022.07.14 | 20 |
| 쟈켓을 벗어3 | 2022.08.04 | 20 | |
| 123 | 두번째2 | 2022.10.25 | 20 |
| 122 | 새마을호 | 2023.12.30 | 20 |
| 121 | 회정식 | 2023.12.30 | 20 |
| 120 | 예정하신 사랑 | 2024.01.28 | 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