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어머니의 일기장

박달강희종2022.09.14 09:39조회 수 35댓글 2

    • 글자 크기

어머니의 일기장


박달 강 희종


어머니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뒤돌아 보아요

위대한 조국의 역사


평범하신 아카시아 나무

꽃잎을 먹으면서

숲속에서 자랐어요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던 신사임당 같던

바위같은 울 어머니


내일을 바라보며 

어머니의 향기같던 

이제는 작은 여인네


일기장을 쓰시는 

저의 위대한 어머니

천국향해 전진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멋진 한편의 사모곡思母曲입니다.

    효심이 지극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어머님 함께 계실 때 잘 모시세요.

    저는 모실만 하니 계시지를 않네요

    늘 가슴이 답답합니다.

    늘 건필, 건승, 형통하시길^*^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9.15 0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머니는 곧 저의 모든 것,  자녀를 키우면서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늙으셔서 연약하신 모습을 보면서 안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샬롬,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8 쟈켓을 입히며 2022.12.12 34
117 어머니 냄새1 2022.12.11 34
116 아시나요2 2022.09.05 34
115 끝까지 2023.10.16 33
114 영웅 2023.10.04 33
113 선물2 2023.08.20 33
112 내일2 2022.09.02 33
111 다가오는 발렌타인 2024.01.25 32
110 연안부두 2023.05.11 32
109 북극성5 2022.09.09 32
108 조개탄 난로 2024.06.01 31
107 천사 하나 2023.12.21 31
106 아카시아 길5 2022.09.21 31
105 수봉공원 2023.12.06 30
104 돌ㅇ가리라 2023.08.22 30
103 배우자 2024.05.12 29
102 등나무 교실 2024.05.13 28
101 운전 하며 2024.05.01 28
100 어묵국수 2024.04.30 28
99 대한 독립 만세 2024.03.04 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