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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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배신背信과 탐욕貪慾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자성自省하는 시간 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차하면 누구나 실족失足 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 빕니다^*^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가롯 유다(자살을 했기에) 지만
그가 죽은 곳(아겔다마)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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