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의 가장
박달 강 희종
전쟁 속의 가장 되어
남쪽으로 피난합니다
가족들을 데리고서
때로는 우는 아이들
곳곳에서 들려오는
대포소리들, 총소리들
무서워서 떠는
나의 비둘기들 보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죽음의 사자앞에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
천사들의 손만 잡고
가장입니다 이 난리에
도망칩니다 우리끼리
용서하소서 동산지기님
순교는 자신이 없습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전쟁 속의 가장
박달 강 희종
전쟁 속의 가장 되어
남쪽으로 피난합니다
가족들을 데리고서
때로는 우는 아이들
곳곳에서 들려오는
대포소리들, 총소리들
무서워서 떠는
나의 비둘기들 보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죽음의 사자앞에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
천사들의 손만 잡고
가장입니다 이 난리에
도망칩니다 우리끼리
용서하소서 동산지기님
순교는 자신이 없습니다
동산지기! 순교!
거룩한 영역이라 감히 가까이
하기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필, 건행健幸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남매들의 모습을 그린 시입니다, 실제로 6,25 전쟁을 몸소 격은 충격을 노래했습니다, 샬롬 샬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64 | 가을 이야기3 | 2022.10.03 | 53 |
163 | 엄마의 노래3 | 2022.08.19 | 29 |
162 | 포도나무요3 | 2022.07.25 | 26 |
161 | 사랑찾아3 | 2022.07.29 | 30 |
160 | 쟈켓을 벗어3 | 2022.08.04 | 24 |
159 | 노래를 시작3 | 2022.07.07 | 38 |
158 | 할머니의 손3 | 2022.08.08 | 49 |
157 | 젊은 그들3 | 2022.09.12 | 37 |
156 | 아버지와 사막3 | 2022.09.04 | 29 |
155 | 달려갈 길과3 | 2022.07.27 | 30 |
154 | 아들아 딸아3 | 2022.08.05 | 31 |
153 | 신앙의 위인3 | 2022.09.01 | 34 |
152 | 할머니3 | 2022.07.17 | 22 |
151 | 어머니의 일기장2 | 2022.09.14 | 41 |
150 | 내일2 | 2022.09.02 | 38 |
전쟁 속의 가장2 | 2022.08.03 | 56 | |
148 | 성 삼문2 | 2022.07.11 | 28 |
147 | 이 산을 넘어가면2 | 2022.07.15 | 33 |
146 | 사랑하면...2 | 2022.07.11 | 23 |
145 | 따뜻한 우유2 | 2022.09.15 | 9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