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황혼 1

석정헌2015.02.17 06:29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허수아비 2015.03.04 14
768 2015.03.04 14
767 황토 2015.03.05 14
766 그리움 2015.03.20 14
765 포인세티아 2015.03.23 14
764 1972년 10월 2015.04.09 14
763 나그네 2015.04.16 14
762 생명 2015.04.23 14
761 사랑의 불씨 2015.05.12 14
760 복숭아 2015.05.14 14
759 술을 마시고 2015.05.29 14
758 밀실 2015.07.09 14
757 불안 2015.07.18 14
756 떨어진 꽃잎 2015.08.05 14
755 무서운 2015.08.17 14
754 고목 2015.10.05 14
753 작은 행복 2015.10.09 14
752 낙엽 2015.10.21 14
751 매듭 2015.11.12 14
750 기도 2015.11.19 1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