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석정헌2015.09.14 12:29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 비오는 날 2015.03.19 158
48 아침 풍경 2016.07.10 160
47 벌써 봄인가6 2017.02.04 163
46 엘비라 마디간2 2015.08.26 164
45 우리 엄마들 2017.06.22 168
44 별리2 2020.01.30 168
43 헷갈리는 꽃들3 2020.02.24 169
42 여인 2016.10.20 173
41 질량 보존의 법칙 2016.06.18 175
40 배룡나무 2015.07.18 178
39 들꽃 2015.10.15 180
38 그리움 2016.07.03 181
37 정상 2016.11.02 184
36 아내7 2016.07.25 187
35 노욕 2016.07.06 192
34 거리의 여인 2015.03.19 194
33 앵두 2016.02.23 194
32 바람의 딸 2016.03.09 195
31 추석 2 2015.11.19 197
30 가뭄 2015.06.26 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