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허무

석정헌2019.08.30 18:26조회 수 37댓글 0

    • 글자 크기


       허무


           석정헌


주먹속에 잡힌 시간

모래알 같이 빠져나가고

채정리도 못한 생

머물지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한 시간

얼마 남지않은 생

잔인한 인내가 필요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09 그까짓 코로나 19 2020.05.29 40
608 Lake Lenier 2020.05.12 40
607 미운사랑 2018.06.02 40
606 하얀 겨울에도 나무는 불신의 벽을 허문다 2018.01.17 40
605 코스모스2 2017.08.31 40
604 바람의 세월2 2016.12.23 40
603 시든봄 2016.03.07 40
602 호수2 2015.07.11 40
601 이제 멈춰야겠다1 2021.11.15 39
600 체념이 천국1 2021.09.11 39
599 2020.05.20 39
598 출근길1 2020.02.04 39
597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2020.01.10 39
596 화재2 2019.10.10 39
595 해바라기 2019.08.19 39
594 주저앉고 싶다 2018.11.02 39
593 낙엽 2017.09.19 39
592 겨울의 어떤 도시 한 귀퉁이2 2016.12.27 39
591 꽃에 의한 나의 서시 2016.03.17 39
590 마가레타 (Magareta) 2015.03.05 3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