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의 사랑
박달 강 희종 시인
누이의
사랑을
깨달아요
국밥집에서
점심 식사
그 순대국
내게
덜어주던
고기들의 낭만
매섭고 강하던
장미가시가
아니었어요
남동생에 대한
철도같은 사랑
언제나 그랬어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누이의 사랑
박달 강 희종 시인
누이의
사랑을
깨달아요
국밥집에서
점심 식사
그 순대국
내게
덜어주던
고기들의 낭만
매섭고 강하던
장미가시가
아니었어요
남동생에 대한
철도같은 사랑
언제나 그랬어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입니다.
아내를 시집살이 시키는 누이가 미웠어요
그러나 그게 그 뜻이 있었습니다, 누이의 사랑
바라보며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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