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5 | 내일 | 2023.08.18 | 32 |
84 | 정신적 사랑 | 2023.09.19 | 19 |
83 | 가을 아침 | 2023.09.30 | 59 |
82 | 무궁화 묘목 | 2023.08.24 | 24 |
81 | 조개탄 난로 | 2024.06.01 | 40 |
80 | 수봉공원 | 2023.12.06 | 32 |
79 | 우리 엄마 | 2023.10.12 | 19 |
78 | 자동차 운전 하며 | 2024.01.27 | 26 |
77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39 |
76 | 처음사랑 | 2024.02.16 | 27 |
75 | 순종과 복종 | 2023.10.22 | 24 |
74 | 촛불 잔치 | 2024.03.31 | 22 |
73 | 할머니 의 손 | 2024.06.07 | 19 |
72 | 번쩍 안아서 | 2023.12.16 | 30 |
71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46 |
70 | 첫인상 | 2023.10.22 | 64 |
69 | 자식사랑 | 2024.07.11 | 18 |
68 | 실로암 에서 | 2024.02.27 | 18 |
67 | 할머니 와 숭늉 | 2024.06.08 | 81 |
66 | 아버지 의 사랑 | 2024.06.14 | 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