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내린 공원
석정헌
나목 가지끝 바람은 서성이고
서리 아래 쌓인 낙엽
취한 듯 비틀거리는 발길에
바스락이며 심사를 어지렵히고
부질없이 올려다 본 하늘
시리도록 푸르고
깊어 아찔하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49 | 이슬 | 2015.04.30 | 18 |
| 148 | 황혼 4 | 2015.03.28 | 18 |
| 147 | 그림자 | 2015.03.24 | 18 |
| 146 | 빛나는 하늘 | 2015.03.19 | 18 |
| 145 | 다시 한잔 | 2015.03.08 | 18 |
| 144 | 속죄 | 2015.03.04 | 18 |
| 143 | 다시 일어 나야지 | 2015.03.04 | 18 |
| 142 | 희망 | 2015.02.23 | 18 |
| 141 | 황혼 1 | 2015.02.17 | 18 |
| 140 | 가을의 초상 | 2023.09.21 | 17 |
| 139 | 복다름 | 2023.07.11 | 17 |
| 138 | 백목련 | 2015.12.19 | 17 |
| 137 | 기도 | 2015.11.19 | 17 |
| 136 | 매듭 | 2015.11.12 | 17 |
| 135 | 채우지 못한 그리움 | 2015.10.22 | 17 |
| 134 | 가을 휘파람 | 2015.10.12 | 17 |
| 133 | 작은 행복 | 2015.10.09 | 17 |
| 132 | 숨은 바람 | 2015.09.12 | 17 |
| 131 | 눈물 흘린다 | 2015.08.24 | 17 |
| 130 | 엄마와 포도 | 2015.08.15 | 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