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29 | 코스모스2 | 2017.08.31 | 37 |
628 | 마음과 나이 그리고 망각 | 2017.04.17 | 37 |
627 | 삶과 죽음1 | 2017.01.25 | 37 |
626 | 나의 조국 | 2016.10.12 | 37 |
625 | 사랑의 상처 | 2016.08.20 | 37 |
624 | 시때문에 행복한 날들 | 2016.05.09 | 37 |
623 | 꽃에 의한 나의 서시 | 2016.03.17 | 37 |
622 | 총을 쏜다 | 2015.04.07 | 37 |
621 | 그때를 기다리며 | 2015.03.23 | 37 |
620 | 마가레타 (Magareta) | 2015.03.05 | 37 |
619 | 여인을 그리며 | 2015.02.14 | 37 |
618 | 통증,어리석은 지난날1 | 2022.08.23 | 36 |
617 | 먼저 떠나는 벗1 | 2021.09.15 | 36 |
616 | 가슴 저미는 그리움1 | 2021.02.18 | 36 |
615 | 지랄 같은 병 | 2020.09.03 | 36 |
614 |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 2020.05.27 | 36 |
613 | 출근길1 | 2020.02.04 | 36 |
612 | 마지막 사랑이길 | 2019.10.10 | 36 |
611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36 |
610 | 오늘 아침 | 2019.01.11 | 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