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겔다마
박달 강 희종
아겔다마의 이름을
기억해 봅니다
가시가 많은 장미
가롯 유다 불쌍한 굴뚝연기
왜 회개하지
않으셨는지요
왜 못갈 길을
떠나셨나요
해바라기가 못 되시고
경작하는 황소처럼,
일하는 그 언덕이,
부활과 바꾼 뒷동산,
피밭이라는 뜻이
황무지가 되었어요
그대는 왜 기억하시나요
배신背信과 탐욕貪慾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자성自省하는 시간 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차하면 누구나 실족失足 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 빕니다^*^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가롯 유다(자살을 했기에) 지만
그가 죽은 곳(아겔다마)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 | 알아서 해요 | 2024.05.23 | 28 |
18 | 짜장면 과 누이들 | 2024.05.25 | 39 |
17 | 무궁화꽃 | 2024.05.31 | 18 |
16 | 나의 등대지기 | 2024.05.31 | 22 |
15 | 조개탄 난로 | 2024.06.01 | 35 |
14 | 사물놀이 | 2024.06.02 | 27 |
13 | 빨간 원피스 | 2024.06.03 | 26 |
12 | 6 월의 하늘 | 2024.06.04 | 57 |
11 | 할머니 의 손 | 2024.06.07 | 16 |
10 | 할머니 와 숭늉 | 2024.06.08 | 72 |
9 | 딸사랑바보 | 2024.06.12 | 51 |
8 | 아버지 의 사랑 | 2024.06.14 | 19 |
7 | 여보, 고마워 | 2024.06.16 | 13 |
6 | 엄마 의 보리차 | 2024.06.17 | 73 |
5 | 아버지의 꿈 | 2024.06.29 | 20 |
4 | 아들과 식사 | 2024.07.03 | 19 |
3 | 삼고초려 | 2024.07.04 | 12 |
2 | 유자차 | 2024.07.08 | 1 |
1 | 아시나요 2 | 2024.07.08 | 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