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어릴 때 귀했던 따끈한 병우유 맛이
떠오르네요.
옛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중학교 동창의 집에 갔더니 어머님께서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서 주셨습니다. 차가웠던 가슴과 배가 따뜻해 졌던 것을 지금도 추억합니다. 샬롬, 샬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75 | 어머니 | 2023.05.16 | 12 |
174 | 새마을호 | 2023.12.30 | 12 |
173 | 오래 사세요 | 2023.05.16 | 21 |
172 | 저의 탓에 #2 | 2023.11.26 | 11 |
171 | 예정하신 사랑 | 2024.01.28 | 11 |
170 | 여보, 힘내 | 2023.02.05 | 60 |
169 | 어머니의 두통 | 2023.05.16 | 20 |
168 | 사물놀이 | 2024.06.02 | 26 |
167 | 인생길 | 2024.04.12 | 13 |
166 | 회정식 | 2023.12.30 | 13 |
165 | 피어나는 장미 | 2024.02.02 | 5 |
164 | 빨간 원피스 | 2024.06.03 | 13 |
163 | 어묵국수 | 2024.04.30 | 25 |
162 | 어머니의 일기장 | 2023.02.27 | 41 |
161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6 |
160 | 벤허 | 2023.10.13 | 46 |
159 | 그다음날 | 2024.05.13 | 8 |
158 | 옆지기 발렌타인 | 2023.08.05 | 47 |
157 | 장미로 된 시 | 2023.10.02 | 35 |
156 | 고향의 종소리 | 2024.02.13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