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사막
박달 강 희종
아버지와 사막을
상상합니다
사우디의 공사현장
고국에서
배웅받던 아버지
마지막 제게
다가 오셔서
제 볼을 깨무셨어요
나의 독수리 너만 믿는다
아픈 볼을 만지며
지켜본 아버지의 뒷모습
사자 처럼 넓으신 어깨
어린 날의
저의 영웅,
그 사막,
사나이의 웅심,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아버지와 사막
박달 강 희종
아버지와 사막을
상상합니다
사우디의 공사현장
고국에서
배웅받던 아버지
마지막 제게
다가 오셔서
제 볼을 깨무셨어요
나의 독수리 너만 믿는다
아픈 볼을 만지며
지켜본 아버지의 뒷모습
사자 처럼 넓으신 어깨
어린 날의
저의 영웅,
그 사막,
사나이의 웅심,
아버지와 아들간의 사랑!
깊고 묵직한 사랑이겠지요.
사막에서 Oasis같은 아버지!
어릴 땐 듬직했지요.
세월이 흘러 장성해서 아버지
뵈올 때는 안타까움이 컷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필, 건승,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5 | 아들아 딸아3 | 2022.08.05 | 20 |
94 | 바로 그대 | 2023.03.27 | 20 |
93 | 어머니의 두통 | 2023.05.16 | 20 |
92 | 어머니 의 폐렴 | 2023.10.04 | 20 |
91 | 하얀 발 | 2023.12.28 | 20 |
90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20 |
89 | 오래 사세요 | 2023.05.16 | 21 |
88 | 꽃과 노래 | 2023.08.21 | 21 |
87 | 월미도 | 2023.12.31 | 21 |
86 | 엄마의 노래3 | 2022.08.19 | 22 |
85 | 백범 일지와 | 2023.03.20 | 22 |
84 | 침례를 주시 분 | 2023.04.17 | 22 |
83 | 이 산을 넘어가면2 | 2022.07.15 | 23 |
82 | 다시 볼수 있는 거지 | 2023.08.17 | 23 |
아버지와 사막3 | 2022.09.04 | 24 | |
80 | 천사 하나 | 2023.12.21 | 24 |
79 | 배우자3 | 2022.10.03 | 25 |
78 | 수봉공원 | 2023.12.06 | 25 |
77 | 어묵국수 | 2024.04.30 | 25 |
76 | 아카시아 길5 | 2022.09.21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