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할머니

박달강희종2022.07.17 18:42조회 수 11댓글 3

    • 글자 크기

    할머니


박달 강 희종


할머니에 대한 추억,

저를 강아지라고 

부르시던 조모


저만 보시면

동전 주시던

사랑하는 할머니


말년에는 양로원에

누워 계시던

늙으신 성도


예수님의 딸이 되시어

양같이 천국가신

사랑하는 할머니


천성가면 뵐 거예요

거기서는 늙지 않으신

젊은 모습 일거예요

    • 글자 크기
포옹 전쟁 속의 가장 (by 박달강희종)

댓글 달기

댓글 3
  • 박달님이 몹시 부럽네요

    저는 나기 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자랄 때  할머니

    있는 애들이 부러웠어요.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며

     좋은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5 16: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의 큰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사랑은 못 받고 자랐습니다. 저의 어머니 13 살에 두 분다 주무시다가 다시 깨어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13 살에 고아가 되시고 올케의 눈치밥을 드시며 자랐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의 자녀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어 흐뭇합니다.  샬롬, 샬롬,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8.1 15: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천국에 다녀온 소년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 소년의 할아버지 , 할머니는 늙으신 모습이 아니셨습니다.  천국에서,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90 대에 돌아가신 늙으신 모습이 아니실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아버지의 꿈 21 시간 전 4
174 북극성 2024.01.30 5
173 피어나는 장미 2024.02.02 5
172 여보, 고마워 2024.06.16 6
171 엄마 와의 추억 2024.01.31 7
170 옹달샘친구 2024.02.01 7
169 선인장 거인 2024.02.15 7
168 내일 2024.01.30 8
167 친구들 2024.02.07 8
166 그다음날 2024.05.13 8
165 나의 등대지기 2024.05.31 8
164 할머니 의 손 2024.06.07 8
163 배우자 2024.01.15 9
162 자동차 운전 하며 2024.01.27 9
161 첫인상 2024.02.26 9
160 바담 풍 2023.11.23 10
159 그리움 2024.02.08 10
158 후세의 기억 2024.03.18 10
157 포옹 2024.04.06 10
할머니3 2022.07.17 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