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어떻게
박달 강 희종
어떻게, 어떻게
말하며 울던
사촌 동생
저도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그 곳을 상상하며
복수를 말하지
않았던
위대한 의사
그 분의 소망대로
아들을
마취과 전문의로
저 천국에서
저와 아들을 보심
저의 작은 어머니
무궁화가 되겠습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어떻게, 어떻게
박달 강 희종
어떻게, 어떻게
말하며 울던
사촌 동생
저도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그 곳을 상상하며
복수를 말하지
않았던
위대한 의사
그 분의 소망대로
아들을
마취과 전문의로
저 천국에서
저와 아들을 보심
저의 작은 어머니
무궁화가 되겠습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성경에도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라는 말씀이 있잖아요.
과도한 복수를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믿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사촌동생은 자기 어머니를 권총강도로 잃었습니다. 작은 어머니, 저에게 참 잘해주셨는데 그 묘지는 조부모님과 함께 하십니다. 그 사촌동생은 자기 꿈대로 마취과 전문의가 되었고 저는 지금 신학생입니다. 샬롬, 샬롬,
자랑스런 숙모이셨나 봅니다.
큰 일 하시리라 기대가 큽니다.
건필, 건승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6 | 아시나요2 | 2022.09.05 | 30 |
35 | 가을이 다가와서2 | 2022.09.28 | 17 |
34 | 성웅의 주인님2 | 2022.07.17 | 34 |
33 | 배우자3 | 2022.10.03 | 26 |
32 | 귀머거리3 | 2022.07.28 | 39 |
31 | 어느 부부3 | 2022.10.18 | 44 |
30 | 어서 오세요3 | 2023.01.29 | 1523 |
29 | 가을 이야기3 | 2022.10.03 | 43 |
28 | 엄마의 노래3 | 2022.08.19 | 22 |
27 | 포도나무요3 | 2022.07.25 | 19 |
26 | 사랑찾아3 | 2022.07.29 | 21 |
25 | 쟈켓을 벗어3 | 2022.08.04 | 17 |
24 | 노래를 시작3 | 2022.07.07 | 32 |
23 | 할머니의 손3 | 2022.08.08 | 30 |
22 | 젊은 그들3 | 2022.09.12 | 29 |
21 | 아버지와 사막3 | 2022.09.04 | 24 |
20 | 달려갈 길과3 | 2022.07.27 | 19 |
19 | 아들아 딸아3 | 2022.08.05 | 25 |
18 | 신앙의 위인3 | 2022.09.01 | 17 |
17 | 할머니3 | 2022.07.17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