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석정헌
여명에 열린창
아직도 눈앞을 가리는데
희미한 그림자에
떨어진 꽃잎 이리저리 흩날리고
텃밭의 상추 푸르다 못해 검다
멀리서 다가오는 태양
창밖에 내려 눈부시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침
석정헌
여명에 열린창
아직도 눈앞을 가리는데
희미한 그림자에
떨어진 꽃잎 이리저리 흩날리고
텃밭의 상추 푸르다 못해 검다
멀리서 다가오는 태양
창밖에 내려 눈부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오늘만은. 아니다 | 2015.06.23 | 17 |
728 | 해바라기 | 2015.07.17 | 17 |
727 | 좋은 계절은 왔는데 | 2015.08.15 | 17 |
726 | 가을산 | 2015.09.14 | 17 |
725 | 짝사랑 | 2015.09.19 | 17 |
724 | 질서 | 2015.09.26 | 17 |
723 | 고목 | 2015.10.05 | 17 |
722 | 멀어져 간 그림자 | 2015.10.20 | 17 |
721 | 채우지 못한 그리움 | 2015.10.22 | 17 |
720 | 그리움 | 2016.03.16 | 17 |
719 | Lake Lanier | 2023.10.26 | 17 |
718 | 잃어버린 이름 | 2015.02.23 | 18 |
717 | 그리움에 | 2015.03.02 | 18 |
716 | 살리라 | 2015.03.05 | 18 |
715 | 박꽃 | 2015.03.09 | 18 |
714 | 그리움 | 2015.03.20 | 18 |
713 | 포인세티아 | 2015.03.23 | 18 |
712 |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 2015.04.09 | 18 |
711 | 후회 | 2015.04.09 | 18 |
710 | 동반자 | 2015.04.30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