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털 구름.
안신영.
노을이 하늘 끝 자락에 걸릴때
잿 빛으로 변해 가는 하늘을
회색빛 새털 구름이 덮고 있는 모습을
그대는 보았는가
깊지도 얕지도 않은 같은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넓이의 새털 구름
한치의 흐트럼도 없이 꼬리를 물고 퍼진
그 무한한 넓이에
황홀함과 경이로움이 가슴을 설레인다.
아 ! 자연이 주는 이 황홀한 안식
정말 편안 하다.
may - 20 - 2009.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새털 구름.
안신영.
노을이 하늘 끝 자락에 걸릴때
잿 빛으로 변해 가는 하늘을
회색빛 새털 구름이 덮고 있는 모습을
그대는 보았는가
깊지도 얕지도 않은 같은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넓이의 새털 구름
한치의 흐트럼도 없이 꼬리를 물고 퍼진
그 무한한 넓이에
황홀함과 경이로움이 가슴을 설레인다.
아 ! 자연이 주는 이 황홀한 안식
정말 편안 하다.
may - 20 - 2009.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2월을 보내면서 | 2020.02.29 | 32 |
147 | kAHALA 의 아침. | 2018.12.04 | 52 |
146 | WAIMEA VALLY | 2018.12.04 | 42 |
145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41 |
새털 구름 | 2018.09.05 | 38 | |
143 | 얼굴. | 2018.09.05 | 41 |
142 | 생일 선물 | 2020.07.21 | 39 |
141 | 기다림 | 2021.01.27 | 29 |
140 | 나의 집 | 2020.07.21 | 37 |
139 | 계묘년의 아침 | 2023.01.08 | 48 |
138 | 2015년 | 2015.02.13 | 77 |
137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38 |
136 | 하얀 풀꽃 | 2015.02.13 | 83 |
135 | 비 오는 날. | 2018.11.10 | 46 |
134 | 설경 | 2015.02.13 | 71 |
133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46 |
132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6 |
131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42 |
130 | 나의 삶 | 2018.07.23 | 48 |
129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