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많이 힘드시군요.
장르를 파괴한 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단어 2 개만 빼면 어떨까요?)
저도 꼼짝하지 않고 방콕을 한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친구가 '나랑 통화 할 동안 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걸어. 빨리'
덕분에 햇빛 보고 2,891보 걸었네요.
복잡한 우울이 없어질까요?
아무 생각없이 아내와 함께, 뒷뜰과 화분을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무거워지는 것은 내 몸무게뿐만이 아닌것이 좀....ㅠ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3월의 아침 | 2015.03.16 | 86 |
127 | 이민의 삶 조각3 | 2020.02.08 | 85 |
126 | 좋은 소식1 | 2018.04.01 | 85 |
125 | 장수만세? | 2015.08.06 | 85 |
124 | 혼자 사는 연습4 | 2021.11.26 | 84 |
123 | 사랑, 그 손 | 2015.04.16 | 84 |
122 | 소 식 | 2015.04.13 | 83 |
121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80 |
120 | 5월은2 | 2019.05.01 | 79 |
119 | 기억 속으로.... | 2016.08.27 | 79 |
118 | 행복한 아내7 | 2022.02.19 | 77 |
117 |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 2018.12.13 | 77 |
116 | 풍랑2 | 2021.01.16 | 76 |
115 |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 2017.09.01 | 76 |
114 | 추(秋)락(樂)1 | 2016.08.27 | 76 |
113 | 애연유감1 | 2015.04.13 | 76 |
112 | 미련 미련 | 2019.01.31 | 75 |
111 | 가족여행8 | 2017.09.03 | 75 |
110 | 동행1 | 2016.08.27 | 75 |
109 | 시인의 마을 | 2015.04.13 | 7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