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의 사랑
박달 강 희종 시인
누이의
사랑을
깨달아요
국밥집에서
점심 식사
그 순대국
내게
덜어주던
고기들의 낭만
매섭고 강하던
장미가시가
아니었어요
남동생에 대한
철도같은 사랑
언제나 그랬어요
 |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댓글 1
-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입니다.
아내를 시집살이 시키는 누이가 미웠어요
그러나 그게 그 뜻이 있었습니다, 누이의 사랑
바라보며 노래합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76 | 어머니 | 2023.05.16 | 12 |
| 175 | 새마을호 | 2023.12.30 | 13 |
| 174 | 오래 사세요 | 2023.05.16 | 21 |
| 173 | 저의 탓에 #2 | 2023.11.26 | 12 |
| 172 | 예정하신 사랑 | 2024.01.28 | 14 |
| 171 | 여보, 힘내 | 2023.02.05 | 60 |
| 170 | 아들과 식사 | 18 시간 전 | 4 |
| 169 | 어머니의 두통 | 2023.05.16 | 20 |
| 168 | 사물놀이 | 2024.06.02 | 27 |
| 167 | 인생길 | 2024.04.12 | 14 |
| 166 | 회정식 | 2023.12.30 | 14 |
| 165 | 피어나는 장미 | 2024.02.02 | 5 |
| 164 | 빨간 원피스 | 2024.06.03 | 15 |
| 163 | 어묵국수 | 2024.04.30 | 25 |
| 162 | 어머니의 일기장 | 2023.02.27 | 43 |
| 161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6 |
| 160 | 벤허 | 2023.10.13 | 47 |
| 159 | 그다음날 | 2024.05.13 | 9 |
| 158 | 옆지기 발렌타인 | 2023.08.05 | 47 |
| 157 | 장미로 된 시 | 2023.10.02 | 3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