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어머니 의 두통

박달강희종2023.05.13 13:20조회 수 74댓글 0

    • 글자 크기

  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5 오늘 아침에 2023.12.28 47
114 천사 하나 2023.12.21 24
113 딸기코 아저씨 2023.12.19 19
112 엄마 의 향기 2023.12.18 13
111 번쩍 안아서 2023.12.16 18
110 미술시간 2023.12.15 14
109 수봉공원 2023.12.06 24
108 사우디 아라비아 2023.12.05 15
107 현숙한 아내 2023.11.28 18
106 코스모스 2023.11.27 12
105 저의 탓에 #2 2023.11.26 11
104 저의 죄탓에 2023.11.26 12
103 바담 풍 2023.11.23 10
102 엄마, 진희야 2023.10.25 33
101 첫인상 2023.10.22 57
100 순종과 복종 2023.10.22 12
99 끝까지 2023.10.16 31
98 벤허 2023.10.13 46
97 우리 엄마 2023.10.12 17
96 어머니1 2023.10.06 3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