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포도나무요

박달강희종2022.07.25 16:31조회 수 19댓글 3

    • 글자 크기

         포도나무요


박달 강 희종


포도나무요 주인이시니

우주를 이기십니다

광활한 동산의 으뜸이


저희 작은 농부들을 

올려다 보며 기다려요

달란트 주시기를


때때로 나무 그늘에서

열매을 풍성함을 

찬양하며 그를 읽어요


위대한 그 곳에서 

일등품 특산물은

천사들이 식탁으로


주인님의 하인들은

자랑하며 나눕니다

포도나무의 송이송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약간의 수정이 된 포도나무네요 ㅎ

    뒷 뜰에 머스크다인이 벌써 짙게 익어가는 여름날 입니다.

    박달님 포도나무를 감상하며

    농부의 수고와 포도로 만들어진 향긋한 와인을 함께 생각하는

    고즈넉한 저녁을 맞이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주님 붙잡고 주님안에서 풍성한

    열매 맺기를 간구합니다^*^

    잠언 같은 시 감사합니다.

    여호와 닛시!!!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30 07: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 분 다 정곡을 찌르셨네요,  원래의 시에서 수정을 가했습니다.  천사들의 상급과 하인들의 칭찬받음과를 달란트로 바꾸었습니다.  와인 좋지요,  어린 시절에는 진토닉을 몇 번 마셨습니다.  ,  성경 말씀 요한복음 15 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시를 만들었습니다.  여호와 닛시 , 감사드립니다.  샬롬,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어서 오세요3 2023.01.29 1523
174 어떻게, 어떻게7 2022.08.31 248
173 파란 시계 2023.02.15 108
172 작은 아버지 2024.04.26 96
171 아버지와 장기5 2022.07.11 81
170 따뜻한 우유2 2022.09.15 79
169 어머니 의 두통 2023.05.13 74
168 할머니 와 숭늉 2024.06.08 61
167 아버지 의 눈물 2023.09.02 61
166 아버지의 마음6 2022.07.29 61
165 여보, 힘내 2023.02.05 60
164 첫인상 2023.10.22 57
163 아시나요 2024.02.21 56
162 키스를 했다1 2022.11.20 54
161 막내 어머니2 2024.04.29 51
160 엄마 의 보리차 2024.06.17 50
159 가을 아침 2023.09.30 50
158 친애하는 후배에게6 2022.08.26 50
157 코스모스5 2022.07.19 50
156 은혜 2023.10.02 4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