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어릴 때 귀했던 따끈한 병우유 맛이
떠오르네요.
옛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중학교 동창의 집에 갔더니 어머님께서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서 주셨습니다. 차가웠던 가슴과 배가 따뜻해 졌던 것을 지금도 추억합니다. 샬롬, 샬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6 | 무궁화 묘목 | 2023.08.24 | 16 |
35 | 막내 어머니2 | 2024.04.29 | 52 |
34 | 딸사랑바보 | 2024.06.12 | 42 |
33 | 딸기코 아저씨 | 2023.12.19 | 20 |
따뜻한 우유2 | 2022.09.15 | 83 | |
31 | 등나무 교실 | 2024.05.13 | 28 |
30 | 두번째2 | 2022.10.25 | 19 |
29 | 돌ㅇ가리라 | 2023.08.22 | 26 |
28 | 대한 독립 만세 | 2024.03.04 | 22 |
27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6 |
26 | 달려갈 길과3 | 2022.07.27 | 19 |
25 | 다시 볼수 있는 거지 | 2023.08.17 | 23 |
24 | 다가오는 발렌타인 | 2024.01.25 | 29 |
23 | 누이의 사랑1 | 2023.09.03 | 50 |
22 | 노래를 시작3 | 2022.07.07 | 32 |
21 | 내일2 | 2022.09.02 | 30 |
20 | 내일 | 2024.01.30 | 8 |
19 | 내일 | 2023.08.18 | 19 |
18 | 나의 등대지기 | 2024.05.31 | 12 |
17 | 끝까지 | 2023.10.16 | 3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