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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전쟁 속의 가장

박달강희종2022.08.03 11:32조회 수 4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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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속의 가장


박달 강 희종


전쟁 속의 가장 되어

남쪽으로 피난합니다

가족들을 데리고서


때로는 우는 아이들

곳곳에서 들려오는 

대포소리들, 총소리들


무서워서 떠는

나의 비둘기들 보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죽음의 사자앞에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

천사들의 손만 잡고


가장입니다 이 난리에

도망칩니다 우리끼리

용서하소서 동산지기님

순교는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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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동산지기! 순교!

    거룩한 영역이라 감히 가까이

    하기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필, 건행健幸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8.3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남매들의 모습을 그린 시입니다, 실제로 6,25 전쟁을 몸소 격은 충격을 노래했습니다,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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