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생사의 순간2 | 2021.03.03 | 33 |
131 | 문명의 명암.1 | 2021.02.21 | 9202 |
130 | 반성과 고백4 | 2021.02.15 | 28 |
129 | 봄 맞이. | 2021.01.29 | 20 |
128 | 산 ( 山 ) | 2021.01.26 | 25 |
127 | 삶의 충전 | 2021.01.26 | 22 |
126 | 그리움 | 2021.01.08 | 26 |
125 | 신년 수상 ( 隨想 )2 | 2021.01.01 | 135 |
124 | 死思 無無 ( 사사 무무 )1 | 2020.11.16 | 68 |
123 | 생의 여정 | 2020.11.16 | 34 |
122 | 가을의 편지2 | 2020.10.24 | 53 |
121 | 윤회 ( 輪 廻 )2 | 2020.10.09 | 30 |
120 | 숙명1 | 2020.09.13 | 29 |
119 | 9 월 | 2020.09.13 | 22 |
118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27 |
117 | 바람 바람.1 | 2020.08.23 | 29 |
116 | 생존 경쟁2 | 2020.08.22 | 51 |
115 | 2000 년의 하와이 여행 | 2020.08.22 | 59 |
114 | 아내의 팔순.5 | 2020.08.15 | 76 |
113 | 결실의 기쁨 | 2020.07.05 | 4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