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멘 "
권명오.
이천 이십 년
새 아침
동녘 하늘
붉게 물 들이고
솟아 오른 태양
창란한 빛
희열이 넘쳐
기와 힘 치솟는
경이로운 순간
내게 있어
죄 많은 인생
참으로 감사 해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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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 아멘 "
권명오.
이천 이십 년
새 아침
동녘 하늘
붉게 물 들이고
솟아 오른 태양
창란한 빛
희열이 넘쳐
기와 힘 치솟는
경이로운 순간
내게 있어
죄 많은 인생
참으로 감사 해
할렐루야 아멘.
새해 찬란한 햇살아래
원죄에 위축되는 정서가 너무 인간적이네요.
저는 죄책감에 시달릴 때마다
지극히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담대한 사랑을 생각하며 편해지는
하이드로 신앙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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