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쪽 빛

Jackie2016.11.07 21:12조회 수 45댓글 0

    • 글자 크기

             쪽 빛


                   글/裕堂


아련한 눈동자 안의 고독

쪽달의 서러움을 안고

던져진 그 인생

운명으로 걸었을 그 녀

쪽 빛 닮은 그는

벗어 날 수 없는

조여 오는 밤 낮

슬픔이 전부 였슴을

억지의 웃음으로 숨기 위해

승화 했을 만 면이

그녀가 가여워서 난 그냥 그립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빈자리1 2015.07.15 72
174 떼어준 정 2017.05.06 71
173 소 망1 2016.08.14 71
172 나이가 들면2 2016.08.08 71
171 찢어진 우산 2015.05.14 71
170 Excuse me3 2016.09.08 70
169 Longing (그리움)1 2022.04.12 69
168 유채꽃 밭 2019.05.21 69
167 옷 나무 2017.09.13 69
166 내일을 향하여 2017.01.02 69
165 동생 내외의 방문 2016.09.16 69
164 망각14 2022.01.30 68
163 판사와 아들에 규합의 결과를 항소 한다4 2020.12.31 68
162 산모롱이 2017.12.25 68
161 호흡2 2019.02.14 68
160 아침 2017.04.01 68
159 늘 오가는 일상 처럼 2020.11.02 67
158 천천히 2017.07.05 67
157 마음의 함성2 2017.04.09 67
156 독수리와 냉이꽃 2016.09.12 6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