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석정헌
가다가 가다가
이못난 놈은
꽃위에 눈물도 뿌리고
가슴에 뜨거운 사랑도 해 보지만
애처러운 사랑과
멋있는 젊음도 조각되어
점차 멀어져 가고
희미해진 남은 생
떠날땐 반딧불 사라지 듯
반짝이던 별 여명에 쓰러지 듯
흔적없이 떠나야지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생
석정헌
가다가 가다가
이못난 놈은
꽃위에 눈물도 뿌리고
가슴에 뜨거운 사랑도 해 보지만
애처러운 사랑과
멋있는 젊음도 조각되어
점차 멀어져 가고
희미해진 남은 생
떠날땐 반딧불 사라지 듯
반짝이던 별 여명에 쓰러지 듯
흔적없이 떠나야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09 | 윤회 | 2015.11.19 | 12 |
808 | 송년 | 2015.12.21 | 12 |
807 | 안타까움 | 2015.02.21 | 13 |
806 | 그리움에 | 2015.03.02 | 13 |
805 | 광풍 | 2015.03.08 | 13 |
804 | 흐르는 세월 따라 | 2015.03.08 | 13 |
803 | 차가움에 | 2015.03.09 | 13 |
802 | 멀어짐에 | 2015.03.21 | 13 |
801 | 보고 싶다 | 2015.03.22 | 13 |
800 | 잔인한 4월 | 2015.04.04 | 13 |
799 | 박꽃 | 2015.04.09 | 13 |
798 | 분꽃 | 2015.04.11 | 13 |
797 | 꽃잎되어 | 2015.04.22 | 13 |
796 | 아직도 가고 싶다 | 2015.05.13 | 13 |
795 | 벗 | 2015.07.18 | 13 |
794 | 인간 5 | 2015.08.03 | 13 |
793 | 귀로2 | 2015.08.11 | 13 |
792 | 이별 | 2015.09.12 | 13 |
791 | 숨은 바람 | 2015.09.12 | 13 |
790 | 하늘이시여1 | 2015.10.19 | 13 |
댓글 달기